김해불암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개청됐다.

불암동행정복지센터는 그동안 낙후된 협소한 공간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왔으나 시가 사업비 43억원을 들여 지난 2017년 3월 착공 올2월　준공이후 업무개시에 들어갔다.

지난 4일 신청사 개청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 개청식을 가졌다.

불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은숙)는 부지면적 1912㎡, 연면적 1474㎡ 지상4층 규모로 민원실, 취미교실, 다목적 콜, 주민자치위원회실, 대회의실, 소회의실, 취미교실, 중대본부로 갖춰져 있으며 4층은 옥상정원 등의 시설이 잘 가꿔져 있다.

이날 신청사 개청식으로 그동안 낙후되고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불편을 겪어왔던 지역주민들이 불암동행정복지센터가 개청됨으로 문화, 교육시설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 주민편의와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

이로써 50년 만의 한림면청사 개청에 이어 이번 불암동복지센터 신청사가 개청됨으로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문정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