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보건대 교수·학생 소아암 병동 위문행사
진주보건대 교수·학생 소아암 병동 위문행사
  • 윤다정기자
  • 승인 2018.05.07 18:28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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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보건대학교 간호학부 소속 교수 및 학생 30여명과 한가람 봉사단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난 4일 경상대학교병원, 미래아동병원, 푸른샘 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들을 만나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소아암 병동을 방문해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행사는 2014년부터 시작해 5년째 이어오고 있다. 헌혈증 기부, 선물 나누기, 종이접기, 동화책 읽어주기, 그림 그리기 등 50여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밝은 분위기 속에서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가람 봉사단은 장애 어린이 전담인 푸른샘 어린이집을 방문해 준비한 선물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낸 뒤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를 진행한 간호학부 진은희 교수는 “짧은 시간이지만 어린이들과의 교감을 통해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뜻깊은 선물을 하고, 미래 보건의료인이 될 우리 학생들에게는 따뜻한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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