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창녕군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5.08 18:36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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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일 민관합동 화재대피훈련 등 초기대응 역량 강화
▲ 창녕군은 8일부터 18일까지 풍수해, 지진,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초기대응 역량제고를 위해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창녕군은 풍수해, 지진,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초기대응 역량제고를 위해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8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훈련기간 중 첫날인 14일 오후 3시 창녕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민관합동 화재대피훈련을 시작으로 15일 오후 2시 대합면 소재한 ㈜세아베스틸 창녕공장에서 기업체와 함께하는 안전문화실천운동,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 소생술) 익히기 및 3필착(안전띠·안전모·안전조끼)안전수칙 지키기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16일 오후 2시부터는 민방위훈련과 연계한 대규모 지진 대응 국민 대피훈련 및 군 청사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17일 오전 10시에는 지진으로 인한 레이크힐스 리조트 화재발생으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훈련 가상 상황을 설정해 창녕군 재난상황실에서 창녕군청 10개부서, 창녕소방서 등 10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해 시간 전개별 재난관리 13개 협업기능별 대응전략 토론기반훈련과 오후 3시 부곡면 소재 레이크힐스 리조트에서 17개 유관기관(단체) 150여명이 참여하는 현장종합훈련을 실시한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불시 상황관리 메시지 훈련과 오전 10시부터 창녕전통시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에게 안전신문고 및 비상대응 국민행동요령 등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최진호 안전치수과장은 “재난 발생 시 문제해결 능력 배양과 초기 대응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군민 스스로가 재난에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에 적극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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