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차 회의
의령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차 회의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5.08 18:36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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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국훈련 체험단·안전모니터봉사단 민관 협업 추진

의령군은 지난 4일 의령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박환기 부군수 주재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비, 전체 관계관 2차 회의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의령군의 13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인 소방서, 한국전력 등 관계기관, 자율방재단, 주부민방위대, 안전한국훈련체험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의 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비했다.

이들은 각 부서별, 기관별 역할을 실전처럼 발표하는 등 임무 숙지와 미비점을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부와 회사원으로 구성된 안전한국훈련 체험단과 안전모니터봉사단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 과정을 모니터링 하는 등 준비과정에서부터 참여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훈련을 만들어가고 있다.

박환기 부군수는 공무원만의 훈련이 아닌 전군민이 참여하는 훈련이 되도록 하라고 당부하였으며,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상태에서 대응할 수 있는 상황반별 명확하고 세심한 대응 매뉴얼 작성과 관계기관, 부서간의 협업을 강조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5월 8일부터 5월 18일까지 2주간 전국적으로 진행되며, 군은 중점훈련으로 5월 15일 의령국민체육센터에서 지진에 의한 화재를 가상하여 현장대응훈련을 단행한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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