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개천면 면민 체육대회·경로잔치 개최
고성 개천면 면민 체육대회·경로잔치 개최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5.08 18:36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가정의 달·어버이날 기념
▲ 고성군 개천면은 지난 5일 ‘제20회 개천면민 체육대회 및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고성군 개천면은 지난 5일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기념해 ‘제20회 개천면민 체육대회 및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개천면체육회(회장 김경환)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 황보길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건강장수상 시상,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이어 면민화합한마당 행사로 줄다리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체육행사와 초청가수 축하공연, 면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특히 건강장수상 시상식에서 덕성마을 심상찬(95), 서향금(89) 부부가 부부장수상을, 청동마을 최원호(90), 상명마을 전귀임(97) 어른신이 각각 남녀 장수상을 받았다.

개천면새마을부녀회 및 적십자봉사회에서 음식을 준비해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대접하며 서로간의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날 체육행사에서는 개천면 예성리가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봉치리가 준우승, 나선리가 3위를 차지했다.

김경환 개천면체육회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어르신과 주민들이 참여해 면민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며 “개천면이 보다 살기 좋은 고장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백삼기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