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과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 ‘Ready Set Go’
가야금과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 ‘Ready Set Go’
  • 박철기자
  • 승인 2018.05.09 18:34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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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앙상블 셋(SET)’ 전국순회…내달 17일 진주공연

▲ ‘앙상블 셋(SET)’ 공연 모습
가야금을 기반으로 한 창작음악그룹 ‘앙상블 셋(SET)’(대표 오혜영)이 5~6월 두 달간 수도권과 대전, 진주 등 전국으로 ‘신나는 예술여행’을 떠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복지 프로그램이다.

일반시설 순회사업에 선정된 ‘앙상블 셋(SET)’의 ‘가야금과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 Ready Set Go!' 공연은 기존 가야금 앙상블과 타악기 편성을 확장해 베이스와 판소리, 미디어아트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2014년 서울시 거리예술단을 시작으로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앙상블 셋(SET)은 추계예술대학교 국악과 동문을 주축으로 이루어진 팀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가야금을 들려주기 위해 거리공연, 카페공연 등 관객과 가까운 무대들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공연일정은 5월 16일 대전(유성구 반석마을 8단지 아파트)을 시작으로 경기, 인천, 강원 원주 등을 돌고 6월 17일 진주(혁신 LH 5단지 아파트)에서 공연한다. 이후에도 전남 여수, 보성 등 총 10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
문의는 앙상블 셋(SET) ensembleset@gmail.com 010-9937-0372.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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