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다대휴양마을펜션 개관식
거제 다대휴양마을펜션 개관식
  • 유정영기자
  • 승인 2018.05.09 18:34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사업비 20억원 지상 4층 규모 다대어촌체험마을 위탁운영

▲ 거제시 남부면 다대 어촌체험마을에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경로잔치와 더불어 다대휴양마을펜션 개관식을 가졌다.
거제시 남부면 다대 어촌체험마을에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경로잔치와 더불어 다대마을회, 다대어촌계, 다대부녀회의 주최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대휴양마을펜션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풍물팀의 지신밟기 공연과 대경대 국제태권도학과의 태권도 시범 공연을 식전행사로 시작해 그동안 사업 추진과정의 경과보고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다대휴양마을펜션 건립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유공자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다대 휴양마을 펜션은 거제시에서 지난 17년 2월부터 11월까지 총사업비 20억원 예산으로 신축해 2개동에 지상 4층 규모의 사무실과 식당, 숙박시설 20객실을 갖췄으며, 다대어촌체험마을에서 위탁운영 한다.

다대 어촌체험마을은 선상낚시, 통발체험, 갯벌체험, 지인망 체험 등 다양한 어촌체험을 통해 올해도 7만명 이상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우리나라 대표적인 어촌체험 관광마을로 각광받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다대휴양마을펜션 개관으로 체류형 체험마을로 거듭나게 되어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좋은 촉매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하면서 “전국에서 제일가는 어촌체험마을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정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