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용철 함안군수 후보 공천경쟁자 지지선언
민주 김용철 함안군수 후보 공천경쟁자 지지선언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5.09 18:34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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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최재일 전 후보·당원 “우리는 원팀, 승리 이끌 것”
▲ 더불어민주당 이상익·최재일 전 함안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8일 김용철 함안군수 후보 지지선언 결의 기자회견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함안군수선거 공천경쟁에서 펼쳤던 이상익·최재일 전 예비후보가 지난 8일 김용철 함안군수 후보 지지선언 결의 기자회견을 가졌다.


함안지역위원회 김태환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진보가 뿌리내리기 힘든 보수의 터전에 씨앗을 뿌리고 결실을 맺기 위해 함안군수 선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이상익·최재일 전 예비후보와 각 후보 당원들이 원팀(ONE-TEAM)이 되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이뤘다”고 했다.

이상익·최재일 전 예비후보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제 당원동지들과 힘을 합쳐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 함안을 새로운 함안으로 개혁해 내는 일에 매진하자”며 “항상 동토이기만 했던 이곳에 봄바람이 불기 시작 했다며, 우리 모두는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반드시 지방정부 교체를 이뤄야 한다”고 밝혔다.

김용철 후보는 “두 분 선배와 당원동지의 성원과 사랑으로 지금의 이 자리까지 왔다”며, “반드시 선거에서 모든 후보들이 승리해 침체된 함안을 새로운 희망의 도시로 변화시키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지역위원회는 김용철 함안군수 후보, 장종하(함안1)·빈지태(함안2) 도의원 후보, 정금효(함안가)·윤광수(함안나)·김동정(함안다) 군의원 후보를 확정하고 표밭갈이에 적극 나섰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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