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애국당 진주시장 예비후보 2차 정책 공약
김동우 대한애국당 진주시장 예비후보가 9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주를 축제의 도시로 재탄생 시켜 세계유명관광 도시로 만들겠다”며 2차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개천예술제, 유등축제 등의 축제들의 기간을 변경해 진주를 상시적인 축제 도시로 탈바꿈하겠다”며 “유등축제를 7월 말로 변경해 휴가철 한 여름 밤의 축제로 승화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진주 5개 지역에 야시장과 편백나무 숲 공원도 조성하겠다”며 “진주지역에 2만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확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노인복지회관, 청락원 등 주말에도 개관추진 ▲촉석루 건너 대밭 철거해 오페라하우스 모양의 건축물 설립 ▲세계유명축제 벤치마킹해 도입 ▲진주 어린이 대공원 설립 ▲중앙시장 새벽시장 개장시간 오전 10시까지 연장추진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달 27일 있었던 남북 판문점 회담을 비판하며 “판문점 선언은 먹방쇼, 북한의 핵폐기 없는 위장 평화쇼이며 즉각 중단해야한다”고 말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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