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묘산면(면장 김해식)은 묘산면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병이)가 지난 9일 면사무소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제1차 위원회의를 가졌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소 설치장소 결정안’ 의결과 ‘투표사무원 임명사항 및 선거추진 일정’ 등에 관한 보고사항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를 통하여 올해 준공된 ‘묘산면 복합문화센터’를 투표소로 확정하고, 공명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의 역할과 향후 일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병이 위원장은 “유권자들의 투표편의를 위하여 복합문화센터를 투표소로 확정하였는바, 투표소 변경에 혼선이 초래하지 않도록 충분한 홍보를 해줄 것”을 당부하며, “묘산면선거관리위원 또한 맡은 직무에 충실을 기해 공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