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최석만)는 지난 9일 찾아가는 자원봉사 미니박람회 행사를 맞이해 남지고등학교 학생(전교생 34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자원봉사 미니박람회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연계 사업으로 학교, 축제장, 행사장 등에 직접 찾아가 자원봉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소방안전교육 등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질수 있는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진행 되었으며, 앞서 실시한 창녕영산고등학교 미니박람회에 이어 2번째로 열리는 행사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