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함안군협의회 정기회의 열려
민주평통 함안군협의회 정기회의 열려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5.13 19:04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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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선언 계기…새로운 평화시대 구현
▲ 지난 10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안군협의회는 군청 별관에서 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기회의가 열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안군협의회(회장 조용현)는 지난 10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기회의가 열렸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열린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와 판문점 선언을 계기로, 남북 관계의 미래와 새로운 평화시대의 구현 방안에 대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이일석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남북정상회담으로 어느 때보다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과 기대가 높은 가운데, 판문점 선언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이루는 출발선이 될 것”이라며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군민들의 지지를 결집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안군협의회’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일교육, 청소년 통일안보 체험학습 등 다양한 통일 안보 활동을 펼쳐 올바른 평화통일 의식을 배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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