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문산천 꽃화단 주변 풀베기 실시
진주 문산천 꽃화단 주변 풀베기 실시
  • 허철종 지역기자
  • 승인 2018.05.13 19:04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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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읍주민자치위원회 환경정비 구슬땀
 

진주시 문산읍사무소는 지난 10일 문산천 영산홍 꽃화단 주변에 풀베기를 실시했다.


문산천 일대에 조성된 꽃화단은 문산읍 주민자치특성화사업 ‘테마가 있는 고향의 강’의 일환으로, 지난 4월 6일 영산홍을 식재한 바 있다. 이 사업으로‘되살아난 고향의 강’이미지를 제고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에는 문산천 서정교에서 원당교까지 왕복 400m를 문산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직원 20여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화단 주변에 무성하게 자라난 풀을 말끔히 베었고 버려진 쓰레기 1t도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단체원은 “힘은 들었지만, 화단주변을 정비하고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있다”고 말했다.

문산읍 정권화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손으로 가꾸는 문산천이 점차 깨끗해지고 아름다워지는 모습에 절로 어깨가 으쓱해진다며 앞으로도 문산천 일대 환경정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철종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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