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물관리 최우수기관 표창 수상
함양군 물관리 최우수기관 표창 수상
  • 박철기자
  • 승인 2018.05.13 19:04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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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 관리 선진화 전략세미나서
유수율 제고 등 인프라 구축 성과 인정


함양군이 상하수도시설 인프라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물관리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국회환경포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사)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 한국수도경영연구소, 워터저널 등의 공동 주관으로 제주도에서 개최된 ‘2018년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전략세미나’에서 함양군이 2018년 물관리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농촌지역 지방상수도 공급을 확대하는 등 상수도 낙후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노후수도관을 교체해 유수율을 제고하는 등 상하수도시설 인프라 구축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그동안 군은 환경부 평가 2012년 우수기관, 2014년 최우수기관, 2016년 최우수기관, 2016년도 공공하수도 운영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물 관리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군은 2016년 국고보조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2017~2021년 205억원을 투입, 상수도관망 최적관리시스템 구축, 노후 상수도관 교체, 실시간 누수지점 관리 등 현대화사업을 통해 59%대의 유수율을 85%이상으로 끌어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강현관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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