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국·도비 확보 비상체제 돌입
창녕군 국·도비 확보 비상체제 돌입
  • 창녕/홍재룡 기자
  • 승인 2012.03.1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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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9억원 신청 예정…현안사업 발굴 등 다각적 노력
▲ 창녕군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신규 현안사업을 발굴하는 등 대책보고회를 하고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창녕군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신규 현안사업을 발굴하는 등 대책보고회를 하고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내년도 국·도비 1668억원(98곳 단위사업)을 경남도와 중앙부처에 신청할 예정으로 김충식 군수를 주제로 그동안 발굴한 부서별 신규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계획과 예산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내년도 주요사업은 대합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 54억원, 박물관 증축사업 27억원, 낙동강 남지 수변 문화 벨트 조성사업 33억원, 우포늪 자연생태촌 조성사업 60억원이다. 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39억원, 국도 79호선 확·포장사업 20억원, 고향의 강 조성사업 70억원, 창녕천 등 3곳의 하천 개수사업 130억원, 우포곤충 어드벤처관 건립사업 77억원, 7개 마을 하수도설치사업 270억원 등이다.

군은 앞으로 정부 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국회·도의원 초청 주요 현안사업 설명회 개최와 경남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주요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예산반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를 할 예정이다.
또 지역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과 향우에게도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확보의 당위성 설명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등 국·도비 예산확보에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시급한 현안사업이나 군의 성장 동력 사업은 군수가 직접 관계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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