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부 단체남자 1위·여자 2위·어르신 단체 3위 등
경남골프그라운드협회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 청양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전국생활체육 대축전 그라운드 골프대회에서 종합 3위에 입상했다.
이날 16개 시·도 대표선수 453명 운영요원 68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된 가운데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장 최일성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달에 문화관광부장관배 전국G.G대회가 이곳에서 개최됐는데 20여일만에 선수는 달라도 시·도 윤번제 개최에 따라 전국대회가 두번이나 열리는 일은 처음 있는 일”이라면서 큰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인생에 있어 가장 취약한 노년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와 먼저 베풀고 여행을 즐기며 열심히 살며 매일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서 행복을 쌓아 가는 것”이라고도 말했다.
이어서 “경남 G.G 명예를 위해 그동안 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어 줄 것을 바라며 3일동안 아무런 사고없이 안전에 주의를 당부”하기도 하였다.
한편 경상남도 선수단은 일반부 단체남자 1위, 여자 2위, 어르신 단체 3위, 개인남자 전상술 3위의 선적으로 종합 3위에 입상하여 트로피와 상장을 받았다.
경남 선수들은 3일동안 정말 즐겁고 행복했다면서 어디서 만나든 좋은 친구가 되기로 약속하고 아쉬운 작별인사를 하고 각자 집으로 해산했다. 오분자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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