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전국동시지방선거 통영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오후 1시30분께 통영시 무전동 거하빌딩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를 갖고 ‘통영의 새로운 역사 만들기’를 다짐했다.

이날 강석주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자의 부인 김정순 여사 등 시민과 당원 등 300여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강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시장은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자가 아니라, 시민의 꿈을 실현시키는 자이며, 그 꿈을 지키는 자이며, 그 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자”라며 “이것이 저의 소명이며, 저의 기본철학”이라고 말했다.

이어 “벌써 변화의 파도는 밀려오고 있다”며 “그 변화의 서막은 오는 6월 13일 완성되어 강석주의 승리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로, 통영의 승리로 분명히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경남도지사 김경수 후보자의 부인 김정순 여사는 “6월 13일 선거에서 통영이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며 “통영시장은 강석주, 경남도지사는 김경수의 승리가 될 수 있도록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