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달 5월 중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실시
통영시는 지난 11일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북신과 무전동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통영시 여성가족과와 건강증진과,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겸한 보건소 금연 캠페인도 함께 이루어졌다.
캠페인에 이어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 등 거리 홍보를 실시하고 청소년유해업소 대상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 등에 대하여 집중 지도 단속도 병행했다.
한편 통영시는 청소년유해업소 업주와 종사자뿐만 아니라 전 시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고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월 2회 이상 민 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하고 있으며, 오는 5월 24일에도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 할 계획이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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