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화력 지역사회 소통강화
삼천포화력 지역사회 소통강화
  • 구경회기자
  • 승인 2018.05.13 19:04
  •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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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공 참여 갈등관리위원회 발족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류성대)는 지난 10일 지역사회 소통강화 및 갈등예방을 위한 ‘제1기 민·관·공 갈등관리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본부 청백리실에서 개최했다.


갈등관리위원회는 지역사회 성장의 걸림돌이 되는 잠재갈등 예방과 해결로 갈등확산을 예방하고 신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출범됐다.

위원은 삼천포발전본부 6명, 고성군 하이면 4명, 사천시 향촌동 3명이며, 총1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은 2년의 임기동안 분기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여 주변지역 갈등요인을 점검하고 갈등해결에 협업하게 된다.

이번 정기회의에서 위원들은 고성그린파워 건설 관련 대형차량 통행을 위한 우회도로 건설 추진과 지역지원사업비의 균등한 배분 등의 안건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민과의 상시 대화채널 구축으로 의견수렴 등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배재성 갈등관리위원장 겸 삼천포발전본부 경영지원실장은 “제1기 민·관·공 갈등관리위원회를 통해 신뢰받는 발전소,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는 우리 동네 발전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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