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진주시지부(지부장 강명구)는 지난 10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철수)을 찾아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짜장면 무료급식’ 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활동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주시지부 회원 10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직접 만든 짜장면을 지역 장애인 250명에게 정성스럽게 대접하고, 설거지와 청소 등으로 구슬땀을 흘려 훈훈함을 더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강명구 진주시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주시지부는 지역 내 외식업을 경영하는 39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너와 내가 아닌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무료급식, 쌀, 생필품 지원 등 나눔과 봉사 활동 참여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봉규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