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경찰서 웹툰 제작·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창녕경찰서 웹툰 제작·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5.14 18:48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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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경찰서(서장 공용기)는 지난 8일부터 7월 6일(60일간)까지 어르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사람이 우선! 안전한 창녕!! 웹툰 포스트를 제작 285개 마을 경로당 등을 방문 찾아가는 눈높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웹툰(포스트)은 2017년 교통사망사고 19건 중 9건을 차지하는 어르신 사망사고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로 표현한 것이다. 이번 교육은 각 마을회관을 방문 웹툰(포스트)을 부착·이용하여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안전보행3원칙, 심야시간 밝은 옷 입기 등 보행안전교육과 이륜차(자전거) 운전자 안전모착용, 음주운전금지 및 경운기 등 농기계 안전운전에 대해 집중 교육하고, 특히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좀 더 쉽게 인식 할 수 있도록 교통사망사고 실제 동영상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람이 먼저!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보행자 안전보행 교육도 필요하지만, 보행자 보호를 위한 운전자의 교통안전운전 의식 향상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차보다 사람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과 지속적인 교육·홍보를 통해 교통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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