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어린이 중창단 전국대회 동상 수상
거창 어린이 중창단 전국대회 동상 수상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5.15 18:43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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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목일신 동요제’서 성과 거둬

▲ 거창어린이중창단
거창 청소년예술단 소년·소녀합창단소속 ‘거창어린이중창단’이 국민동요 ‘자전거’를 작사한 故 목일신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교육부와 전남 고흥군, 목일신 기념사업회에서 개최한 ‘제9회 목일신 동요제’에서 당당히 동상을 수여했다.

5월 12일 故 목일신 선생의 고향인 전남 고흥에서 열린 ‘제9회 목일신 동요제’는 지난 4월 28일 전국에서 참가한 예선 112팀이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그 중에서 22팀(독창12팀, 중창10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해 수준 높은 경연을 펼쳐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전국 각지에서 실력있는 많은 초등학생들이 참가함으로써 전국적인 동요제로 자리매김한 큰 대회에 거창어린이중창단 8명(정수빈 창남초3, 김보민 아림초3, 이솔빈 창남초4, 김주영, 우세원 아림초5, 김아연 샛별초6, 박가람, 표유선 아림초6)으로 구성된 팀이 출전했다.

어린이중창단은 방과후 틈틈이 연습하고 노력한 가운데 얻어낸 값진 상으로 지도자 박수경은 거창이라는 지역을 팀 이름으로 걸고 출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서 뿌듯하고, 이번 대회에서는 아이들에게 결과보다 과정이 더 중요한 경험이였고 5월 어린이 달을 맞이해 우리 아이들에게 큰 선물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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