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연암체육관 장애인 편의시설 추진 간담회
함양군 연암체육관 장애인 편의시설 추진 간담회
  • 박철기자
  • 승인 2018.05.15 18:43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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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점자블럭 설치 등 건물 전반 리모델링
 

함양군은 14일 연암체육관 문화센터에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등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갖고 사업추진 계획 설명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공사기간 내 완료를 위해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15일 군에 따르면 연암체육관 문화센터는 1998년에 건립돼 20년이 경과된 건물로 현재 체육관, 헬스장, 풍물패, 리듬체조, 난타, 색소폰 및 동창회 사무실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건물이 노후한데다 2층 헬스장의 경우 계단이 타원형으로 설치돼 장애인들이 계단사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군은 지난해 8월 3억43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장애인을 위한 승강기, 점자블럭 등을 신규로 설치하고 장애인 전용 남여 화장실, 샤워실, 헬스장 등에 대해 창호교체, 출입문 교체, 도색 등 건물 전반을 리모델링하기로 했다. 군은 이날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5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8월 준공할 예정이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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