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위천면 장애인단체 창립총회 개최
거창 위천면 장애인단체 창립총회 개최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5.15 18:43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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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천면 다사랑회’ 모임 초석 다져
▲ 거창군 위천면은 지난 14일에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천면 다사랑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거창군 위천면은 지난 14일에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장애인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


그동안 장애인들을 하나로 모으는 단체가 없어 지체장애인협회 위천면 분회장이 장애인의 권리를 대변하고 장애인의 날 행사를 추진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장애인 인권신장과 권리보장을 위한 장애인 단체를 창립했다.

위천면 장애인단체의 이름을 위천면 다사랑회로 짓고, 회장은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정관으로 임명한 자로 하고, 부회장 남녀 각 1명, 총무 1명, 감사 1명을 선출해 임원을 구성해 장애인 모임의 초석을 다졌다.

위천면 관계자는 “그동안 위천면 장애인들의 의견을 듣고 전달할 수 있는 장애인단체가 부재해 어려움이 많았다. 위천면 다사랑회 창립으로 장애인이 소통하고 화합해 장애인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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