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문해교사 협의회에 100만원 상당
합천군 재향군인회(회장 이형기)는 합천군 보건소 회의실에서 문해강사 30명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문해교육생들에게 필요한 공책, 지우개, 크레파스 등 총 1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합천군 문해교사 협의회에 전달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날 이형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해 교육은 단순한 한글을 깨우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는 과정이므로 적지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합천군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45개 교실에서 약 900여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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