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 실시
통영시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 실시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5.15 18:4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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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으로 요양병원 건물붕괴·화재인명사고 수습복구

통영시는 16일 오후3시부터 도산면 소재 경남도립통영노인전문병원에서 지진에 의한 요양병원 건물붕괴 및 화재인명사고 수습복구 복합재난 훈련 유형으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경주와 포항지진에 이어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와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를 계기로 재난사고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시민 체감형 훈련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주부민방위기동대와 도산초등학교 등에서 민간 체험단으로 참여하고 재난사고에 드론장비를 구현하는 ICT 기반훈련을 도입해 더욱더 실감나고 다채롭게 진행 될 계획이며 시민들에게는 화재에 취약한 민간 다중이용시설에서 지진과 화재발생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체험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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