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전세버스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 사업 추진
거제시 전세버스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 사업 추진
  • 유정영기자
  • 승인 2018.05.15 18:4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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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버스 480대 중 올해 380대ㆍ내년100대 장착
▲ 거제시는 전세버스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 사업 추진에 관해 14일 전세버스 업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의견을 조율했다.

거제시(시장권한대행 박명균)는 전세버스의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세버스 480대에 대해 금년 380대와 내년 100대 등 2개년에 걸쳐 차로이탈경고장치를 설치 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전세버스 운전자는 장기 운전이 필수이므로 장기 운전으로 인한 졸음과 부주의를 예방하기 위해 차로 이탈 시와 전방 충돌 예상시간 이전에 운전자에게 시각, 청각, 촉각 등 경고를 주어 정상적으로 운행이 가능하도록 보조하는 장치이다.

거제시는 사업의 조기 착공과 우수한 제품 설치 등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14일 전세버스 업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의견을 조율했다.

전세업체 관계자들은 거제시의 차로이탈경고장치 설치사업에 대해 매우 공감과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본 사업이 조기에 완료되는데 업체들도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한편, 회의를 주재한 최무경 교통행정과장은 “차로이탈경고장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해 완벽한 시공을 당부했을 뿐만 아니라, 거제시의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업체 자율점검 내실화를 기해 전세버스의 안전한 운행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를 했다. 유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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