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시·군 32조사구 384가구 대상
동남지방통계청 진주사무소(소장 박판호)는 15일부터 31일까지 2018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8년 사회조사는 전국 1548개 조사구 1만8576가구의 만 13세 이상의 가구원이 조사대상이며, 관내 7개 시군(진주, 사천, 하동, 남해, 산청, 거창, 함양) 32조사구 384가구(조사구당 12가구)가 대상이다.
조사방식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조사 방법으로 실시된다.
이를 통해 국민의 사회적 관심 사항과 삶의 질, 사회 구성원의 주관적 의식을 파악해 사회 개발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통계청 관계자에 따르면,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전혀 이용되지 않는다며, 해당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통계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이 있을 때는 통계청 진주사무소(전화 760-8800)로 연락하면 언제든 안내 받을 수 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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