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근 사천시장 예비후보 서부지역 공약 발표
송도근 사천시장 예비후보 서부지역 공약 발표
  • 구경회기자
  • 승인 2018.05.15 18:43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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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동네, 넉넉한 행복마을 만들기’ 지원
▲ 송도근 자유한국당 사천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오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서부지역(곤양, 곤명,서포면)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송도근 자유한국당 사천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오전 10시30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부지역(곤양, 곤명,서포면)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송도근 후보는 민선7기에서는 상대적으로 발전정도가 다소 미흡했던 서부3개면지역을 행정지원과 주민참여를 통해 ‘작지만 강한 동네, 넉넉한 행복마을 만들기’에 다양한 정책지원을 약속했다.

자연마을단위의 생활밀착형공약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민선7기에서는 보다 실질적 지원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함께 공동의 번영’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될 것임을 강조했다.

세부적인 공약 내용을 살펴보면‘인구감소방지’를 위해 사회적기업을 육성지원하고, 특화된 일자리를 창출하고 베이비붐세대의 은퇴자를 유입하기위한 ‘웰빙과 휴양의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천년의 역사와 현대차문화의 성지인 다솔사를 포함한 다양한 생태관광자원을 개발하고 관광산업기반을 공고히 해 ‘자연마을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서부지역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갯벌, 친환경농업을 기반으로 농수산물의 6차 산업육성을 지원하고 녹색환경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면지역의 항공배후도시건설과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지역거점기능을 확충’에 역점을 두고 이러한 사업의 중심에는 제2사천대교인 사천항공산업대교 완성에 있으며 제2사천대교는 서부지역을 새로운 항공산업 배후지역으로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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