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회원천변 데크로드 설치로 보행환경 개선
마산회원구 회원천변 데크로드 설치로 보행환경 개선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5.16 19:01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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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동 팔거리~마여중간 데크로드 설치공사 마무리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용운)는 회원동 팔거리~마여중 간 데크로드 설치공사를 마무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곳은 하천변 이면도로로 보도 미설치 구간에 차량 및 보행자가 혼재해 교통사고 위험이 큰 곳으로 보도설치 요청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이에 따라, 마산회원구는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총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로 폭이 협소한 회원천변 기존 석축을 보강한 후 연장 176m, 폭 1.7m의 데크로드를 설치하고 있다.

이번 회원천변 데크로드 설치로 충분한 보행로가 확보되어 인근 초·중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곳을 통행하는 차량의 교통흐름도 개선돼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운 마산회원구청장은 “구도심의 특성상 통행로가 확보되지 못한 곳이 많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생활환경 개선 및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도로정비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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