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화원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
고성문화원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5.16 19:01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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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농요보존회 농요공연·초등학생 현장 견학

▲ 고성문화원은 지난 15일 송학리 고성소방서 옆 모내기 행사장에서 고성문화원 농경분과 회원을 비롯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손모내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고성문화원(원장 도충홍)은 지난 15일 송학리 고성소방서 옆 모내기 행사장에서 고성문화원 농경분과 회원을 비롯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손모내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국가중요무형문화재 고성농요보존회 회원들의 농요공연을 시작으로 대성초등학교 3학년 학생 25명이 농기계가 아닌 손으로 한포기 한포기 정성들여 모를 심는 손모내기 현장을 견학했다.

도충홍 문화원장은 “영농의 기계화에 밀려 전통 모내기가 사라졌지만 삶의 애환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모내기야 말로 우리가 보존해야 할 농경문화이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체험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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