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 15.9% 증가·취업자 0.4% 감소
경남지역 4월 고용률 및 취업자수가 전년동월대비 하락했으며 실업자수는 증가한것 나타났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경남지역 4월 고용동향자료에 따르면 고용률은 61.0%로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0.6%p 하락했고, 전월에 비해서는 0.7%p 상승했다.
취업자는 173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7000명(-0.4%) 감소했고, 전월에 비해서는 2만2000명(1.3%) 증가했다.
고용률은 61.0%로 전년 동월에 비해 0.6%p 하락했으며 성별로 보면, 남자는 72.4%로 전년 동월에 비해 0.2%p 하락했고, 여자는 49.6%로 전년 동월에 비해 1.0%p 하락했다.
직업별로 보면, 전년 동월 대비 관리자ㆍ전문가가 1000명(0.5%) 증가한 반면, 사무종사자가 1000명(-0.4%), 기능ㆍ기계조작ㆍ조립단순 종사자가 3만명(-4.4%) 각각 감소했다.
4월 실업자 동향으로는 실업자는 6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9000명(15.9%) 증가했고 성별로 보면, 남자는 1000명(-1.5%) 감소한 반면, 여자는 1만명(58.4%) 증가했다.
실업률은 3.6%로 전년 동월에 비해 0.5%p 상승했으며 성별로 보면, 남자는 0.1%p 하락한 3.6%, 여자는 1.3%p 상승한 3.6%로 나타났다.
경남의 경제활동인구는 179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2000명(0.1%) 증가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3.3%로 0.3%p 하락했다. 배병일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