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초장동 봉사단체 아름다운 꽃화단 조성
진주 초장동 봉사단체 아름다운 꽃화단 조성
  • 김난숙 지역기자
  • 승인 2018.05.17 19:47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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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고개 삼거리 도로변 베고니아 등 식재

진주시 초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상섭)는 17일 도시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말티고개 삼거리 도로변 2개소에 꽃화단 조성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곳은 평소 불법투기와 무성한 잡초들로 지나는 주민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하는 행정의 사각지대였다. 이날 꽃화단 조성사업에는 초장동 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광오) 회원 50여명이 참여하여 채송화, 국화, 베고니아 등을 식재하여 이곳을 지나는 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

이광오 봉사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 제초작업과 비료주기, 주변 환경정화활동 등 지속적인 관리로 초장동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이번도시녹화사업은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단체원들 간의 상호유대를 강화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상섭 동장은 평소 불법쓰레기투기와 잡초가 무성한 이곳이 아름다운 꽃화단으로 변모하도록 노력해주신 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다가오는 5월 진주시 봄축제를 맞아 진주시를 찾는 방문객들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초장동의 이미지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것이라 생각한다며 쾌적하고 행복한 초장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난숙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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