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부서 청소년 선도보호 ‘참·둥·이’ 활동 실시
창원서부서 청소년 선도보호 ‘참·둥·이’ 활동 실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5.17 19:47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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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개별운영 교육시설 청소년 대상

창원서부경찰서(서장 진영철)는 2018년 5월부터 1년간 개별운영 교육시설(이하 대안시설) 청소년을 대상으로 중·장기 선도보호 활동 ‘참·둥·이’를 실시한다.


‘참·둥·이(참수리둥지이야기)’는 경찰관(참수리)이 대안시설 청소년의 지지자원(둥지)이 된다는 뜻이며,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관내 대안시설(3개소)을 방문해 학교폭력·범죄예방을 위한 교육, 1:1면담, 경찰공무원 진로상담, 청소년경찰학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기존 일반학교 대상으로 실시되던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의 범위를 확대하고 일회성이 아닌 1년간 중·장기 활동이라는데 그 의미가 있다.

창원서부경찰서는 경남도내 대안시설 15곳 중 4곳을 관할하고 있는 만큼 ‘참·둥·이’ 활동에 책임감을 가지고 청소년이 올바른 준법정신을 함양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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