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금산면 ‘문화우물사업’ 3년 연속 선정
진주 금산면 ‘문화우물사업’ 3년 연속 선정
  • 하옥선 지역기자
  • 승인 2018.05.20 18:57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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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주도 문화공동체 활성화 마중물 역할 기대
 

진주시 금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동환)가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우물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6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


문화우물사업은 주민주도의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마을문화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올해 경상남도 내 40개 단체를 선정했다.

금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제3회 금(琴) 달빛 소리축제 및 마을소식지 발행’으로 공모하였다. 이 사업은 지역을 대표하는 힐링 공간인 금호지 호수공원 일원에서 문화예술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만들고, 마을 곳곳의 소소한 소식들을 소통하기 위해 기획했다.

성동환 주민자치위원장은 “금산면은 도시와 농촌이 복합된 지역으로서 도심에 비해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고, 농민과 아파트 주민 간 공감대가 필요하다”면서 “금달빛 소리축제와 마을소식지 발행은 지역 주민의 문화갈증 해소와 더불어 공감대 형성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하옥선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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