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창녕장날인 18일, 창녕읍 전통시장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방재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풍수해 예방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창녕읍 지역자율방재단, 주부민방위 기동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창녕읍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태풍·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 시 군민행동 요령이 담긴 홍보물과 물티슈 등을 배부했다.

또한 창녕군은 방재주간(5.21~5.25)에 읍면별 자체 방재 행사로 주요 하천 내 유수 지장물 제거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풍수해 예방 홍보와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주택피해 발생 시 군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풍수해 보험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다가올 우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진호 안전치수과장은 “군민의 방재의식 고취를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재난 없는 안전한 창녕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