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 취약계층 어르신에 물품 전달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 취약계층 어르신에 물품 전달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05.20 18:57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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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래㈜농업회사법인 후원물품 현미 등
▲ 사나래(주)농업회사법인에서 만들어 경남복지재단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에 기탁해 지역 취약어르신에게 전달된 쌀.

㈔경남복지재단(이사장 한삼협)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는 17일 사나래㈜농업회사법인(대표 하용덕)에서 기탁 받은 현미, 홍미, 흑미 등 42박스의 후원물품을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삼협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 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나눔에 동참해 주어 고맙게 생각한다. 후원처의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미와 흑미를 전달받은 하동 청암의 한 어르신은 “귀하고 특별한 쌀을 선물로 주어 고맙다. 오래 살아야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재가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서비스 통합전문기관인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는 올해 1월부터 하동지역의 어르신의 서비스 통합지원을 위해 노인돌봄기본서비스와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노케어), 노인일자리(화분제작판매), 방문요양, 방문목욕,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등 재가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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