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농촌지도자 연합회 황매산 환경정화
합천군농촌지도자 연합회 황매산 환경정화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5.20 18:57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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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원 수거…군립공원 이미지 제고 도모
 

합천군농촌지도자 연합회(회장 권태성)에서는 지난 18일 황매산 철쭉제 행사장 일원에서 조수일 농업기술센터소장, 군 및 읍·면 임원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바쁜 영농철 일손을 잠시 멈추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합천의 명산 황매산은 전국에서 제일 큰 철쭉 군락지로서 매년 5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이날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갖가지 오염원을 수거해 환경정화는 물론 깨끗한 군립공원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군 연합회는 17개읍·면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모여 농업 신기술 실천 보급과 함께 지역사회 봉사에 솔선수범하는 등 농촌지역 발전의 리더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현재 600여명의 회원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군 연합회에서는 합천의 명산 황매산군립공원을 지키고 가꾸고자 매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지역 농업인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권태성 회장은 “바쁜 영농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리고, 황매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하루를 보냈다”며 행사장 주변이 깨끗하여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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