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18년 화랑훈련 사후검토 보고회 개최
경남도 2018년 화랑훈련 사후검토 보고회 개최
  • 송교홍기자
  • 승인 2018.05.20 18:56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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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경 실전적 비상대비훈련으로 통합방위태세 확립⑥

▲ 경남도는 지난 18일 도청 대강당에서 ‘2018년 경남권역 화랑훈련 사후검토 보고회’를 열고 훈련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경남도는 ‘2018년 경남권역 화랑훈련 사후검토 보고회’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렸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한경호 권한대행과 박한기 2작전사령관, 박양동 39사단장, 이용표 경남지방경찰청장 등 민·관·군·경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훈련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 훈련결과 보고, 훈련 소감, 강평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지난 4일 동안 진행된 훈련 결과와 위기 상황 시 지자체장 중심의 통합방위태세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화랑훈련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양산시를 제외한 도내 전역에서 ‘지자체장 중심의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시됐다.

특히 전·평시 연계된 통합방위작전계획 시행 및 지원절차를 숙달하고 민·관·군·경 통합방위 작전태세 확립과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실제 대항군 운용과 합·불제 적용, 정부 통합평가단 운용 등 평가체계가 강화된 가운데 실전적으로 실시됐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이번 훈련에서는 유사 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상황에 대한 민·관·군·경의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민안전 제일주의 실천’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강구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훈련을 통해 확인된 부족한 사항에 대해서는 후속조치계획을 수립해 내실있는 마무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송교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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