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도민만 보고, 도민만 믿고, 도민 속으로”
김경수 “도민만 보고, 도민만 믿고, 도민 속으로”
  • 송교홍기자
  • 승인 2018.05.20 18:56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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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대축제 방문 “경제·민생 살리기에 집중”
▲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는 지난 19일 '밀양아리랑대축제' 현장을 찾아 도민들과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는 19일 경남 최대 축제의 하나인 '밀양아리랑대축제' 현장을 찾아 도민들과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밀양시 삼문동 밀양강변 축제장에 도착, 아리랑주제관, 향토음식관, 농업&먹거리체험관, 3대인물테마존, 미량초우브랜드홍보관 등 곳곳을 둘러보며 도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후보는 축제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고생하신다, 고맙다”며 일일이 악수를 건넸고, 푸드트럭과 풍물시장에서는 직접 음식과 물품을 구매했다.

김 후보는 축제장에서 시민들에게 “우리 경남 경제가 ‘아리랑 어깨춤’이 절로 나오도록 만들겠다”며 “우리 도민들의 삶이 빛나는 경남, 경남경제 반드시 살리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김 후보는 “흑색선전, 거짓폭로로 표 장사 하던 시절은 끝났다”며 “경남의 미래, 경제살리기에만 집중하겠다. 이제 도민만 보고, 도민만 믿고, 도민 속으로 들어간다”고 강조했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밀양아리앙대축제’는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인 아리랑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한 종합 문화행사로 밀양의 대표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한편, 김 후보는 이날 오전 밀양시에 소재한 ‘신석복 마르코 기념성당’봉헌식에 참석했다. 송교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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