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대 의령 지방행정사무관 민주당 도의원 출마
이석대 의령 지방행정사무관 민주당 도의원 출마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5.20 18:55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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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ㆍ노동 경험 실력으로 의령발전 최선”

▲ 이석대 경남도의원 예비후보
이석대 의령군 지방행정사무관이 명예퇴직하고 더불어민주당 의령군 도의원 예비후보로 출마했다.

이석대 예비후보는 의령군에서 공직생활을 하다가 의령발전을 위해 헌신하고자 명예 퇴직(지방행정사무관)을 하고 2014년도에 백년 앞을 보고 일하는 일념으로 행정경험 기치를 내걸고 도의원에 출마한 경험을 갖고 지금까지 농사를 지으며 틈틈이 동양고전(맹자, 심경, 근사록) 등을 공부하고 있다.

이 예후보는 의령군 낙서면 상포에서 지정면 성산까지 낙동강 물이 흐르는데 이곳에 육로개설 전에는 수로(뱃길)의 역할을 크게한 낙동강은 유구한 역사를 품고 있어 낙동강변 관광화로 낙후지역의 발전변화를 기대했다.

특히 지정면 유곡리(백산마을) 지역에 고분이 많이 있는 것은 당시 문물교류가 활발한 포구로서 찬란한 가야문화의 유물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측 했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로 발굴할 고분에서 귀중한 유물이 출토되면 의령의 관광자원이 될 것이고 강줄기 일부 구간인 낙서면 부곡리에서 지정면 상촌마을까지의 강변 절벽지역을 따라 산책로를 개설하고 성산리 기강(낙동강과 남강합류 지점) 주변에 관상용(유채, 코스모스 등) 작물을 재배하면 아주 좋은 관광코스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했다.

이석대 예비후보는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고 상권이 침체되는 요인이 되기도 하는 주차난 해소, 교통 및 노인불편해소, 고령화 저출산 대책 및 일자리 창출, 집권여당 국회의원이 응원하는 의령, 공명선거는 의령을 살리는 지름길, 나라사랑하는 마음은 영원히라는 공약도 재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하다가 2번이나 투옥되어 모진 고문을 받고 만신창이가 되어 39세의 젊은 나이로 조국의 광복을 보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난 애국지사 강제형(본관 진양) 선생은 저의 대고모(이연주)의 남편으로 대고모부의 독립운동으로 인해 처가댁인 우리 집안은 일제의 감시를 받아 가세도 기울어졌다며, 독립운동 가족을 밝혔다.

이 후보는 “저의 선친은 6·25 전쟁때 강원도 철원 땅 백마고지에서 전투하셨고 국립영천호국원에 안장되어 저 또한 강원도에서 육군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고 밝혔다.

이석대 예비후보는 “의령군청과 면사무소에 근무하고 일선 행정경험이 32년 이상이라 그 누구보다도 의령의 현안을 잘 알고 있어 지방행정, 노동, 농사 경험과 더불어 갈고 닦은 실력으로 의령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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