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농촌여성지도자 역량강화 나서
경남 농촌여성지도자 역량강화 나서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05.20 18:55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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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회 조직 활동 점검·정체성 확립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지난 18일 오전 ATEC 세미나실에서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 회원 대상 ‘농촌여성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여성농업인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농촌여성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해 농촌여성 리더로써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졌다.


지난 18일 오전 10시30분 농업기술원 ATEC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교육은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 도 임원 등 21명이 참석해 생활개선회의 정체성과 리더의 역할과 자세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사회 발전을 주도하는 생활개선회의 조직 활동을 점검하고 정체성에 입각한 활동방향을 찾고 여성농업인 핵심리더가 갖춰야 할 자세와 의식 인식 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전북대학교 아동학과 황미진 교수를 초빙해 농촌여성지도자로서의 나의 전성기 회상, 나의 강점 찾기 및 스스로의 자존감 키우기, 헤르만헤세의 ‘동행’ 속 리더십 찾기, 다양한 리더십 유형 탐색 등은 교육생이 직접 참여하는 토론, 발표로 구성되어 교육 호응과 만족도가 높았다.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 신은숙 회장은 “생활개선도연합회 임원들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소양을 갖추고, 농촌여성 리더로써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지역사회에 돌아가 더욱 노력하는 생활개선회 만들기에 앞장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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