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봉래초 ‘몸으로 느끼는 생생 직업 체험’
진주 봉래초 ‘몸으로 느끼는 생생 직업 체험’
  • 윤다정기자
  • 승인 2018.05.22 18:30
  •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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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키자니아에서 진로체험…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

 
진주 봉래초등학교(교장 박봉현)는 지난 19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5학년 30명을 대상으로 부산 키자니아를 다녀오도록 했다.

미래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생각해보고 다양한 직업에 대해 사전조사를 하는 자기 주도적 체험으로,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미래를 설계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와 상호 협력을 통한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학생들은 총 68종의 직업 중 자기가 선호하는 직업을 체험하면서 급여를 받아 은행에 저축도 하고 백화점에서 물건도 구입하는 등 경제활동을 체험했다.

참여 학생은 “내가 몰랐던 직업도 알게 되어 좋았고, 일을 해보니 돈을 버는 게 얼마나 어렵고 힘든 건지 깨닫게 되었다. 내 꿈을 이루기 위해 더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진로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해봄으로써 꿈을 갖고 자신이 원하는 직업에 한발 더 다가가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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