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초 지진 대피훈련 실시
의령초 지진 대피훈련 실시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5.22 18:30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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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지진방재 모자 전교생 350명 지원
▲ 의령초등학교는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의령초등학교(교장 박혜정)는 학생, 교직원 등 350여명 대상으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지진 대피훈련을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의령초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 지진경보음이 울리자 전교생은 즉시 의자에 걸린 노란 지진방재 모자를 쓰고 책상 밑에서 2분간 머리를 보호하다가 담임교사 인솔 하에 신속하게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실제 재난상황이 일어났을 때를 대비하여 눈에 잘 띄는 노란색 지진방재 모자를 전교생 350명에게 나누어 주었다.

또한 지진방재 모자는 머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푹신한 재질로 만들어져 평소에는 등받이로 사용할 수 있고 지진발생 시에는 머리를 보호할 수 있다.

의령소방서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군은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알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5월 8일부터 5월 18일까지 2주간 전국적으로 거행됐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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