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10월 총 2회 추가교육 진행 예정
의령군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24명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교육을 마무리 했다.군에 따르면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촌문화 체험을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함양하고 귀농귀촌에 흥미를 부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 귀농귀촌 비전설정 및 마인드맵 설계, 분야별 Q&A, 농기계 안전사용교육, 귀농창업자금의 이해, 농촌생활과 인간관계 등 이론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승마체험과 한과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의령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새기술실증 시험포장과 농기계임대사업소 견학 등 의령 관내에서 영농에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견학하며 교육생들의 귀농귀촌에 대한 흥미를 부여하는 시간이 되었다.
의령군은 귀농귀촌 신규농업인교육 과정을 8월 29일부터 31일,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총 2회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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