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소문날 마을학교’ 동아리원 모집
진주 ‘소문날 마을학교’ 동아리원 모집
  • 정은숙 지역기자
  • 승인 2018.05.22 18:29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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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동지역 교육공동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진주시 충무공동 ‘소문날 마을학교’가 지난 19일 충무공동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마을학교 동아리원 모집 및 설명회를 가졌다.


‘소문날 마을학교’는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여 학생들의 자율적인 학교 밖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경상남도교육청의 지원과 충무공동주민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시작하게 된 충무공동지역 교육공동체이다.

소문날 마을학교는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고 아이들의 다양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고 그 첫 활동으로 토요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과 그 맥을 같이 하는 ‘소문날 마을학교’는 마을교육 공동체로서 행복한 어른, 건강한 시민이 되도록 마을에서 마을 사람들이 마을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소문날 마을학교는 아이들의 꿈을 향한 구체적인 움직임이 시작되는 곳으로 아이 스스로 기획한 꿈을 실현해 갈 수 있도록 마을이 도와주는 학교 밖 학교로서 스스로 만들어가는 탐구심, 도전정신, 협동심 배려심을 키우게 되고 학교와 연계해서 즐거운 학교 교육을 만들어 가는 게 목표이다.

모집 중인 동아리프로그램으로서는 ▲마을학교기자단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대상은 초등 5·6학년, 중학생 10-15명으로 기자단 기본교육 5회 수료후 수료증, 기자증 발급받고 마을의 주요사건을 직접 취재하여 마을 신문을 발행하게 된다. ▲공존연구소(매월 첫째 토요일) 대상은 초등고학년, 중·고등 5-10명으로 동물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우리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한 여러활동을 하게 된다. ▲호기심천국(매월 셋 째 토요일)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서 마주하는 생태와 일상의 문화예술 탐색. 대상 초등(3-6), 10-15명 ▲어서와 – 진주 : (매월 넷째 토요일) 진주를 알아보고 진주에 완벽하게 적응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대상은 초·중·고생 포함 가족 또는 친구10팀 등이 있다. 정은숙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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