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대동 새마을부녀회 맞춤형 기부
진주 상대동 새마을부녀회 맞춤형 기부
  • 김봉규 지역기자
  • 승인 2018.05.22 18:29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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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나기 50만원 상당 이불 전달
 

진주시 상대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규엽)가 ‘사계절 기부문화가 있는 상대동 만들기’조성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시책에 상대동 조직 및 사회단체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상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금숙)는 올해 일곱 번째 기부단체로 지난 21일 오전 9시 상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더운 여름을 대비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이불 20채(5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상대동 새마을부녀회는 회원 30명으로 구성된 열혈 봉사단체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알뜰나눔장터 및 종합사회복지관 급식봉사 등 평소에도 나눔봉사에 관심이 많았고 이번엔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

이금숙 회장은 “우리 주변에에 아직도 어려운 가정이 많다”면서 “비록 적은 기부이지만 그분들이 열심히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며 좋겠다”고 밝혔다.

정규엽 상대동장은 “수혜자 중심의 기부문화 만들기에 동참해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행정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봉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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