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 석가탄신일 특별경계근무
함양소방서 석가탄신일 특별경계근무
  • 박철기자
  • 승인 2018.05.22 18:29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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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소방서(서장 윤영찬)는 22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21~23일 화재 등 재난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갔다.


석가탄신일 전·후 사찰 내부에서 촛불이나 전기·가스 등 화기사용 증가와 인파 운집으로 각종 안전사고 위험도 커진다. 특히 대부분의 전통사찰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산중에 있어 신속한 출동과 초기대응에 취약하다.

이에 소방서는 소방공무원 101명과 의용소방대원 459명, 소방장비 28대를 동원해 ▲전통사찰 인근 위험요인 확인 ▲관내 화재 취약 지역 화재 예방 순찰 ▲주요 사찰 소방력 전진 배치 ▲대형 사고 대비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등을 추진한다.

윤영찬 서장은 “석가탄신일 대비 화재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전 직원이 비상근무에 돌입해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해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석가탄신일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등 재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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