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고성군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5.22 18:2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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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실 등 20여명 덕선리 양파농장서 수확 도와
▲ 지난 21일 고성읍을 비롯한 미래전략실, 행정과 부서 직원 20여명은 봄철 농번기에 노동력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고성읍(읍장 허옥희)은 지난 21일 봄철 농번기에 노동력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고성읍을 비롯한 미래전략실, 행정과 부서 직원 20여명은 양파값 폭락으로 인해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성읍 덕선리 양파농장(면적 1980㎡)을 찾아 수확작업을 도왔다.

농가주는 “양파값 폭락으로 인건비 부담이 많았는데 고성군 공무원들이 일손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허옥희 고성읍장은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직접 연계해 농가의 일손부족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읍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읍사무소에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운영하며 일손 필요농가 및 자원봉사신청을 받고 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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