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 실무관 ‘산업용 로봇에 대한 과세 방안’
통영시는 지난 15일부터 2일간 양산시 동일리조트에서 개최된 2018년 경상남도 지방세정 연찬회 연구과제 발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세무 전반에 대한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도·시군 세무공무원 간의 소통과 세무공무원의 역량강화를 통해 경남의 세정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번 연찬회에는 경남도 시·군 세정업무 담당 공무원 약 160명이 참석했다.
통영시에서는 김민우 실무관이 ‘산업용 로봇에 대한 과세 방안’을 주제로 연구과제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로봇이 사람의 일자리를 대체하는 시대 로봇의 수익창출 능력에서 담세력을 포착해 로봇세 신설과 함께 취득세 등 지방세에 대한 단·장기적인 과세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통영시는 2016년 경상남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7년과 2018년 연이어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방세정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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